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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미션 곡이 5주 연속 음원사이트를 '올킬' 햇다.
31일 정오에 출시된 '슈스케3'의 5번째 생방송 미션인 심사위원 명곡들은 출시 한 시간 만에 엠넷닷컴(www.mnet.com), 벅스, 올레뮤직 등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출시 두 시간 만에 전 음원사이트 1위를 휩쓸었다.
CJ E&M 음악공연사업부문은 31일 "실시간차트 1위에 이어, 전 음원사이트 1위, 美 빌보드 K-POP 차트 1위, 10위권 차트 내 기존 미션곡의 혼재 등 슈퍼스타K의 음원 파워가 가요계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라고 자평했다.
이번 심사위원 명곡 미션곡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곡은 버스커버스커의 '막걸리나'다. 원곡 가수인 윤종신으로부터 “버스커버스커는 기본과 정석에서 벗어나 발상의 전환이 신선한 그룹이다. 장범준의 창의적인 생각은 많은 것을 깨닫게 한다”는 극찬을 들은 곡이기도 하다.
울랄라세션의 ‘서쪽 하늘’은 위암 투병 중인 리더 임윤택의 사연과 맞물려 더욱 애절한 감성을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원곡 이승철의 ‘서쪽 하늘’과 나란히 순위권 내 진입해 있어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다.
한편 '슈스케3'는 오는 11월4일 생방송 무대에서 TOP2가 가려진다.
[사진=Mnet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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