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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김태우, 휘성의 콘서트 '투맨쇼'에 실력파 게스트들이 총 출동한다.
공연기획사 메이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월 5일, 6일 이틀간 KBS 88체육관에서 펼쳐지는 김태우 & 휘성 앵콜 콘서트 '2011 투맨쇼 앵콜 콘서트'에 비스트, 노을, 마이티마우스, 에일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11월 5일에는 비스트가 6일에는 노을이 게스트로 출연해 두 사람의 공연에 함께한다. 이어 김태우, 휘성이 각각의 서로 다른 게스트와 스페셜 듀엣 무대를 마련한다.
김태우는 마이티마우스와 함께 'I love U Oh thank U'와 '톡톡'을, 휘성은 에일리와 'My Boo'로 무대를 꾸민다.
김태우는 "스케줄로 매우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게스트로 참여 해 준 동료와 후배들에게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투맨쇼는 지난 8월 명품 보이스 김태우와 휘성이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한 공연으로 영상, 조명쇼 등 다양한 무대와 함께 데뷔 12년차의 노하우를 선보임에 따라 호응에 힘입어 앵콜 콘서트로 이어지게 됐다.
한편 이번 김태우와 휘성의 앵콜 콘서트는 휘성의 군입대 전 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무대로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김태우와 휘성의 '투맨쇼' 포스터. 사진 =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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