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남아, '호랑이창법' 담은 '레이디'로 1년만에 컴백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대국남아가 타이틀곡 'Lady(레이디)'로 1년 만에 팬들 곁에 돌아왔다.

대국남아는 30일 오후 SBS '인기가요'를 통해 감성 발라드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멤버 현민의 허스키 목소리와 파워풀한 가창력이 타이틀곡 'Lady'에 더해지자 이를 '호랑이창법'이라고 칭하며 호응을 보내고 있다.

깔끔한 군청색과 블랙계열의 정장을 입고 한 층 성숙해져 돌아온 대국남아는 컴백 무대 후 "오랜만에 한국에 선 무대라 그만큼 더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했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그들은 "조금 긴장도 됐지만 많은 팬 분 들이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앞으로도 대국남아 많이 사랑해주시고 'Lady'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대국남아. 사진 = S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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