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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심형래 감독의 회사인 ‘영구아트’ 본사가 경매시장서 40억원에 낙찰 됐다.
31일 서울남부지방법원과 경매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서구 오곡동 소재 영구아트 본사에 대한 경매가 진행됐으며, 건축사업가 이모씨가 40억원에 단독응찰해 낙찰 받았다.
영구아트 본사는 대지면적 6827㎡, 건물 면적 1655㎡ 규모 근린상가로 감정가는 37억1646만원이다. 이씨는 이 건물을 본인의 사무실로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매가 40억원은 영구아트에 대한 채권자인 에이스저축은행의 채무변제와 전 직원에 대한 임금 및 퇴직금 변제에 쓰인다.
한편 심형래 감독의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와 압구정동 현대 아파트 2채도 법원의 경매개시결정이 난 상태다.
[사진 = 심형래 감독]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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