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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베일벗은 '꽃미남 라면가게', 마냥 달콤하지만은 않더라

시간2011-10-31 23:50:01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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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마냥 달콤하리라 예상됐던 케이블채널 tvN의 새 로맨틱 코미디 '꽃미남 라면가게'가 31일 오후 씁쓸한 사회의 단면을 꼬집으며 베일을 벗었다.

정일우, 이기우를 비롯, 박민우, 조윤우 등 보기만 해도 기분좋은 꽃미남 들이 대거 출연하는 이 드라마는 '꽃보다 남자'를 연상케하는 훈훈한 로맨틱 코미디임이 미리부터 예고됐다. F4를 연상케하는 정일우와 그의 '반짝반짝 빛나는' 꽃미남 친구들의 윙크세례도 여심을 흔들기 충분했다.

더불어 여주인공 양은비(이청아 분)와 재벌2세 차치수(정일우 분)의 첫 만남과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 라인 역시 기존 로맨틱 코미디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이런 '꽃미남 라면가게'가 기존 로맨틱 코미디와 다른 느낌을 자아냈던 것은 사이사이 등장하는 에피소드들이 현실이라는 땅에 발을 내딛고 있기 때문이었다.

재벌2세 고교생 차치수가 판타지라면, 여주인공 양은비의 인생을 통해서는 오늘을 살아가는 25세, 고시생 혹은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들의 아픔과 고단함이 생생하게 전달됐다.

젊고 창창한 나이에 노량진 학원가에서 촌스러운 트레이닝 복 차림으로 교사 임용고시에 열을 올리고 있는 양은비의 모습은 우리 주변에 널린 취준생 모습 그대로다. 반면 자신보다 한 살 어린 고등학교 영어교사 후배는 존경과 월급과 소개팅 시장에서의 무한한 애정을 한 몸에 받으며 그야말로 당당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바로 얼마 전까지는 한끝차이 였는데, 이제는 그 모습을 지켜보며 열등감을 느끼게 되는 양은비의 모습 역시 취준생들의 실감나는 일상이다.

뿐만 아니다. 이제 막 첫 발을 내딛게 된 사회만큼이나 학교라는 공간도 위안이 되지 않는다. 아래로는 ??고 예쁜 캠퍼스 퀸카들이 활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군대까지 기다려준 남자친구가 자신의 순정을 걷어차고 퀸카 후배 여대생과 새로운 연애를 하고 있는 모습 역시 씁쓸하다.

이도저도 아닌 서글픈 인생만이 남아있는 양은비의 현실에 떡하니 등장하는 차치수 역시 서글프긴 마찬가지다. 아직 고등학생인 차치수는 캐시미어를 입고 스포츠 카 까지 몰고 다니는 반면, 이제 교생실습 나가는 양은비는 교사로서의 소명, 자부심에 불타오르기 보다는 "기필코 교사가 되어 반드시 자가운전하는 남자와만 만나겠다"라고 다짐하지 않나.

이처럼 우리네 현실 속 취준생들의 스트레스와 고단함을 알게 모르게 풀어놓는 '꽃미남 라면가게'는 너무 솔직해 달달하지만은 않은 또 한 명의 현대판 신데렐라 탄생을 예고하며 첫 회를 마무리 했다.

[사진='꽃미남 라면가게' 방송화면 캡처]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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