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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결산] 류중일·이만수·양승호 1-2-3위, '1년차 감독들의 반란'

시간2011-11-01 08:34:53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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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유정 기자] 길고 길었던 정규시즌의 대장정을 마치고, 치열한 열기로 가득했던 포스트시즌마저 막을 내렸다. 다른 때 보다 올 시즌이 특별한 이유는 정규시즌에 이어 포스트시즌마저 신예 사령탑이 1·2·3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놀랍게도 이는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푸른 피의 사나이' 류중일 감독, 정규시즌 1위에 이어 KS 1위 기염!

류중일 감독은 선동열 전 삼성 감독이 2006년에 세웠던 감독 데뷔 첫해 정규시즌 우승 기록을 5년 만에 같은 팀에서 세우며 그만의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한국시리즈에서 작년 4연패의 수모를 안겼던 SK를 상대로 4승1패를 올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전임자였던 선동열 감독이 삼성 마운드를 높이 올려두면서 확실히 팀이 강해지긴 했지만, 공격적인 면에서 다소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삼성은 선동열 감독 후임으로 선수시절부터 코치까지 완벽한 푸른 피의 사나이 류중일 감독을 선임했다.

전임자가 워낙 좋은 성적을 거뒀기에 그가 느끼는 부담감을 컸을 법 했지만, 그는 자신의 야구 색깔을 삼성에 입히기 시작했다. 팀을 완벽히 장악하고 화합시키며 선수들의 장점을 끄집어냈다.

이에 류중일 감독은 "감독으로 부임할 때 열심히 하는 선수들 위주로 하려고 마음먹었었다"며 "대표팀 코치를 할 때 보니까 SK나 두산 선수들은 연습 때도 실전처럼 하더라. 팀을 조직적으로 잡기 위해선 매번 열심히 하는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이끌었다"라고 팀 운영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5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에 더불어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일궈낸 류 감독은 앞으로 그 누구도 넘보지 못할 '최강 삼성'을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평소에 온화한 인품을 가진 그지만, 야구에서 만큼은 누구보다 강한의지를 내비치는 류중일 감독이기에 삼성의 내년 시즌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대행에서 감독으로' 이만수 감독, 준PO에서 'KS 준우승'까지 기적의 야구

SK에게 올 시즌은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다. 시즌 중 구단과의 갈등으로 경질된 김성근 감독의 뒤를 이어 갑작스럽게 사령탑의 자리에 오른 이만수 감독대행에게 지금까지의 시간들이 어쩌면 가혹했을지도 모른다.

감독대행 부임 이후 팀의 성적 추락과 함께 내부 분열, 그밖에 외부적인 문제들이 겹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적어도 이 대행은 선수들 앞에서 만큼은 늘 기운이 넘치는 사람이었다.

이 대행은 부임 당시를 이렇게 회상한다.

"팀이 '총체적 난국'이었다. 분명 힘든 시간들이었지만,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무엇보다 선수들을 믿었다"

이만수 감독대행은 '믿음'과 '기적'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한다. 항상 선수들을 믿고, 자신이 만들어낸 결과를 기적이라 말한다, 그리고 그는 말 그대로 믿음의 야구로 기적을 일궈냈다.

지난 8월 2위에서 4위까지 추락하며 4강행에 적신호가 켜졌던 SK는 3위로 정규시즌을 마치면서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기적을 만들었다.

감독대행 신분으로 자신의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끈 것은 1997년 삼성 조창수, 2004년 KIA 유남호 감독대행에 이어 3번째다.

그리고 KIA 와의 준플레이오프서 3승 1패, 롯데와의 플레이오프에서 3승 2패를 거둬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이 대행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팀을 단결시켰다.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에게 1승 4패로 무릎을 꿇었지만, 모두들 그에게 박수를 보냈다.

SK는 한국시리즈가 끝난 후 이만수 감독대행에게 감독직을 맡기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제는 감독대행의 신분이 아닌 이만수 감독이 되어 펼 칠 그의 믿음과 기적의 야구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검증 안 된 초보에서 명장으로' 양승호 감독, 정규시즌 2위 쾌거, PS 3위

롯데 양승호 감독은 롯데 구단 역사상 최초로 팀을 단일시즌 2위에 올려놓으며 역사를 새로이 썼다.

하지만 처음부터 양승호 호가 순항을 했던 것은 아니다. 전임 감독이었던 로이스터 감독이 롯데팬들에게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었던 터라 프로 감독 초보였던 양승호 감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여기에 시즌 초반 부진한 성적으로 롯데가 하위권에 맴돌자 팬들은 그에게 등을 돌렸다.

양 감독은 이에 굴하지 않았다. 항상 선수들과 허물없는 대화를 나누고, 선수를 믿고 끝까지 기용하는 야구를 했다.

실제로 그는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5차전까지 타순을 단 한 번도 바꾸지 않을 만큼 선수기용에 있어 소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양승호 감독은 "선수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고 그들을 알고 있는 것이 감독으로서 중요하다"며 "성적이 당장 나오지 않는다고 외면한다면 오히려 그런 것들 때문에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다"라는 생각을 밝히기도.

플레이오프에서 5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SK에게 2승 3패로 한국시리즈 티켓을 내줬지만, 양승호 감독의 지휘 솜씨에는 모두들 감탄을 금치 못 할 만큼 팀을 훌륭하게 이끌었다.

부임 첫 해부터 팀의 역사를 새로이 쓴 양승호 감독이 앞으로 어떤 기록들을 세워 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위 류중일(왼)·이만수·양승호 감독, 악수하는 류중일·이만수 감독, 양승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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