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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제작진이 그룹 울랄라세션 멤버 임윤택에 대한 유언비어에 우려를 표했다.
1일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SNS를 중심으로 임윤택이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됐다. 임윤택은 '슈스케3'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울랄라세션의 멤버다.
임윤택은 '슈스케3' 방송 도중 위암 투병 사실을 알렸고 위암 4기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걱정을 낳았다. 특히 눈에 띄게 살이 빠진 모습이 방송을 통해 그대로 공개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와 관련 '슈스케3' 운영진은 1일 공식홈페이지 게시판에 "울랄라세션 임윤택씨에 대한 지나친 관심으로 SNS나 블로그를 통해 건강상의 근거없는 얘기가 나돌고 있다"며 근거없는 소문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운영진은 "'연습하다가 응급실로 갔다. 쓰러졌다'하는 근거없는 이야기들로 인해 현재 병원 주치의와 함께 지속적인 건강체크를 병행하면서 열심히 생방송 준비를 하고 있는 임윤택씨가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또 "악의적이진 않겠지만 유언비어나 근거 없는 이야기 유포로 최선을 다해 컨디션을 유지하며 소중한 공연을 준비 중인 임윤택씨를 비롯 울랄라세션에게 큰 누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임윤택(위쪽)과 울랄라세션 공연모습. 사진 = Mnet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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