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태양을 피하는 방법'은 수건이 최고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박민영이 태양을 피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30일 서울의 한 고층 빌딩의 옥상에서 진행된 KBS 2TV 수목 드라마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연출 이정섭)'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촬영이 진행 되는 동안 뜨거운 태양을 가리기 위해 수건으로 온 얼굴을 꽁꽁 가리기도 하고, 수건을 머리 위에 올리기도 하는 등 갖가지 방법으로 고군분투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박민영은 극 중 긍정적인 윤재인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특유의 생기발랄한 표정으로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연출했다.

한편, '영광의 재인'에서는 서인우(이장우 분)의 개인 간호 일을 맡게 되면서 인우의 제안으로 거대상사의 면접까지 참여하게 된 재인이 허영도(이문식 분)의 첫 번째 면접 과제를 어떻게 풀어 나갈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민영. 사진 = 킹콩 엔터테인먼트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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