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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JYJ(재중 유천 준수)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지 유력 일간지 엘문도(Elmundo)에 소개됐다.
엘문도는 29일(이하 현지시각) 국내 아이돌그룹으로는 최초로 바르셀로나에서 단독 투어를 개최한 JYJ의 소개와 함께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기사를 통해 엘문도는 "JYJ는 한국의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젊은 보이밴드다"라며 '3명의 저스틴비버가 나타났다'라는 헤드라인으로 JYJ의 앨범 소개와 유럽투어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어 "카니예 웨스트와 작업해 미국 시장에 진출 했으며 50만장 이상 앨범을 판매했다"며 "준수, 유천, 재중은 저스틴 비버처럼 아주 잘생긴 3명의 남자로 남성적이고 스타일도 매우 트렌디하다. 그들의 강렬한 눈빛에 팬들은 열광하고 있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페인 유력 일간지에서 K-POP에 대한 언급이 아닌 스페인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해외 아티스트로서 JYJ를 소개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자회견 당시 생각보다 많은 취재진의 취재 열기에 놀랐고 유럽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시아, 미주에 이어 바르셀로나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유럽 투어에 청신호를 밝힌 JYJ는 오는 6일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 경기장에서 두번째 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동시 전석 매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치고 현지 일간지 '엘문도'에 게재된 JYJ. 사진 = 씨제스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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