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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문희준이 아버지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문희준은 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에서 "내 기억속의 아버지는 전형적인 AB형이었다"며 "아버지는 내가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부터 평소에 자신이 하고자 했던 일을 하겠다며 나가셨다"고 말했다.
또 문희준은 아버지를 향해 "아버지, 어머니께 다시 대시하세요! 더 이상 방황 마시고, 이제 돌아오세요"라고 영상편지를 띄워 눈길을 끌었다.
과거 문희준은 자신이 H.O.T.로 인기를 끌던 무렵 아버지가 기타를 메고 집을 나간 뒤 아직 집에 안 돌아오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에는 광희, 양배추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진 = 문희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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