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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과 '라디오스타'가 드디어 만났다.
2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는 '무한도전'의 박명수, 하하, 정형돈이 출연해 MC들과 불꽃 튀는 토크 대결을 펼쳤다.
특히 '독설 개그'의 대표 주자인 김구라와 박명수는 시종일관 비난과 호통을 주고 받으며 독한 입담을 과시했다. 또한 MC들은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유재석이 좋아, 김태호 PD가 좋아?"란 날카로운 질문을 했고, '무한도전' 멤버들도 이에 질세라 예상을 뛰어넘는 대답을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라디오 스타'와 '무한도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번 특집은 2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규현, 김구라, 윤종신, 김국진, 하하, 박명수, 정형돈(위 사진 왼쪽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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