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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가수 황보가 정신감정 위험 진단을 받았다.
황보는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녹화에서 멤버들과 함께 정신 개조 프로젝트 편을 진행했다.
이날 황보는 그림 검사부터 인지기능검사와 인성․성격 유형 검사를 통해 정신 분석을 받았다. 평소 엉뚱한 행동으로 정신 감정에 앞서 제작진으로부터 무한걸스 최고 비정상인으로 뽑힌 황보는 실제 일대일 면담 중 의사로부터 "독특한 성격이 심해지면 위험해질 수 있다"는 말을 들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황보는 "그래도 멀쩡한거죠?"라고 묻자, 의사는 "정상과 비정상 사이의 담벼락 위에 서 있다"는 쐐기를 박는 말로 황보를 좌절케 했다.
이에 송은이는 "당장 입원해야 되면 오늘이 황보의 마지막 방송인가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황보의 정신감정 결과가 드러나는 '무한걸스'는 3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충격적인 정신감정 결과를 받은 황보.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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