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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네티즌들이 '천생 연예인' 스타로 그룹 JYJ의 김재중을 꼽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연예인 안 했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생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김재중이 1위를 차지했다.
총 13175표 중 4811표(36.5%)의 지지를 얻은 김재중은 빼어난 노래와 춤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로 최근에는 연기자로 변신해 안정된 연기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화려하고 잘생긴 얼굴 그리고 엉뚱하지만 재치있는 말솜씨 역시 매력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어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2624표(19.9%)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잘생긴 얼굴에 훤칠한 키로 남녀 모두로부터 '아이돌 최고의 외모'라고 인정받는 그는 외모와는 사뭇 다른 4차원적인 언변과 행동, 털털한 인간적 매력이 더해져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3위에는 1113표(8.4%)로 가수 겸 배우 비가 뽑혔다. 데뷔 당시부터 지금까지 완벽한 춤과 노래 실력, 무대 매너를 인정받고 있는 그는 연기자로서도 성공적으로 변신해 출연한 드라마와 영화 대부분을 흥행에 성공시키며 '월드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 외에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배우 강동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방송인 노홍철 등이 뒤를 이었다.
[사진 = JYJ 김재중]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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