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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전진국 예능국장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후속 프로그램에 대해 언급했다.
전진국 국장은 2일 오후 서울 강남 임피리얼 펠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열린 'KBS TV 프로그램 개편 설명회'에서 '1박 2일' 후속 프로그램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전 국장은 "'1박2일' 후속팀이 꾸려졌다. 전혀 다른 프로그램이 될수도 있고 비슷한 프로그램이 될수도 있다. 작가과 PD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고 짧게 거론했다.
현재 '1박 2일'은 내년 2월 종영을 앞두고 있다. 4년이 넘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이끌어왔던 프로그램이었던만큼 후속 코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예능국에서 '1박 2일' 후속에 대해 공식적인 자리에서 언급한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다.
한편 2월 종영을 앞둔 '1박 2일'은 강호동을 제외하고 이수근 이승기 엄태웅 김종민 은지원 등 5인이 출연하고 있다.
[전진국 KBS 예능국장.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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