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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유퉁(54)이 29살 연하의 몽골인 부인 자르갈(25)과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유퉁은 2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아내와 딸과 함께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이날 방송에서 유퉁은 "처음 아내를 만났을 때 바로 앞에서 '못 생겼다'고 말했다. 아내가 몽골사람이라 당연히 한국말을 못 알아들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그런데 아내가 '알아요 나 못생겼어요'라고 말해 너무 미안했다"고 전했다.
유퉁은 "아내가 춤추는 모습에 반했다"라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 "장모님은 2살 아래고 장인어른은 1살 위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유퉁, 자르갈-유퉁, 유퉁의 가족(위에서부터).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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