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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이승환이 잼 콘서트 총연출을 맡아 화제다.
오는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는 지난 2000년을 마지막으로 사라졌던 MBC 표준FM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 잼콘서트가 '2011 별밤 잼콘서트 리본(ReBorn)'으로 11년만에 부활한다.
최고 인기의 가수들이 밴드의 세션을 맡아 잼밴드를 구성해 공연을 펼치는 잼콘서트는 80~90년대 인기 절정의 가수들이 참여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11년 만에 재결성된 '별밤' 잼밴드에는 최연소 별밤지기 윤하를 비롯 다비치, 스윗소로우, 김종서, 박원, 일락, 알리, 노민혁, 성훈(브라운아이드소울), 킹스턴 루디스카 등이 참가하며 전체 공연 및 무대 연출은 이승환이 맡아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스페셜 게스트 심수봉의 무대는 윤하와 심수봉이 각자의 노래를 부르며 연주하는 특별한 순서를 통해,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의 만남을 이어갈 전망이다. 공연은 25일 저녁 7시에 펼쳐지며 방송은 12월 2일 '별밤'을 통해 방송된다.
[이승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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