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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장서희가 해외에서 한류스타 대접을 받으며 인기를 실감했다.
장서희는 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해 "중국 등 해외에서 톱스타 대접을 받는다던데 인기가 어느 정도냐"는 질문을 받았다.
장서희는 "중국같은 경우는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은 각기 다른 브랜드에서 광고를 진행해도 된다. 하지만 이례적으로 기초화장품을 서로 다른 브랜드 두 곳에서 동시에 촬영했다. 미백라인과 주름라인으로 두 회사의 협의 아래 진행했다"고 밝히며 인기를 과시했다.
이어 그는 "몽골에 갔을 때 몽골 국무총리 분과 함께 티타임을 즐기는 기회가 주어졌다"고 말해 국빈 대접을 받았음을 짐작케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서희는 "중국에 가면 옥팔찌, 옥 반지 등 값비싼 선물들을 주신다. 미안하면서 고맙다"고 밝혔다.
한편 장서희와 정석원 주연의 영화 '사물의 비밀'은 40대 여자와 20대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사물의 시선으로 담았다. 장서희는 21살의 어린 제자에게 느끼는 사랑에 대한 욕망과 일탈, 그 속에서 겪는 좌절과 슬픔을 영화에 풀어냈다. 개봉은 오는 17일이다.
[장서희. 사진 = YTN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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