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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그룹 버스커버스커(장범준, 브래드, 김형태)가 공약을 지켰다.
버스커버스커는 최근 홍대에서 반바지만 입고 공연에 나섰다. 이는 지난 달 의류브랜드 '빈폴' 화보촬영 중 '내가 만약 TOP3가 된다면?'이라는 질문에 "홍대에서 스트립 댄스를 하겠다.(단 방송이 가능한 수준으로)"라고 답한 것에 대한 결과다.
해당 공약은 '슈스케3' 멤버들과 화보촬영을 하던 중 결정됐다. 버스커버스커 외에도 함께 TOP3에 오른 울랄라세션은 "울랄라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울랄라 패밀리들과 명동에서 플래시몹을 하겠다"고 약속했고, 투개월은 "지하철 공연을 하겠다"고 공약했다.
'슈스케3' TOP4 울랄라세션, 투개월, 버스커버스커, 크리스티나는 지난 10월 28일 방송된 5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심사위원 이승철, 윤미래, 윤종신의 곡에 도전했고 크리스티나가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참가자들의 공약은 TOP3가 결정되며 주목받았다. 네티즌은 "진짜 스트립 댄스를 하다니 대단하다" "약속지킨 버스커버스커 우승까지" "멋있다. 전혀 어색하지 않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홍대에서 공연 중인 버스커버스커-브래드, 장범준, 김형태(위쪽부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빈폴블로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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