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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케이블 음악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3' 출연자인 그룹 버스커버스커 멤버 장범준의 자작곡이 '19금 가사'로 때 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연예 커뮤니티에는 장범준이 '슈퍼스타 K3' 출연 전에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던 자작곡 '맛있는 여자'의 코드 악보가 올라왔는데 다소 야하게 느낄 수 있는 가사 내용 때문에 네티즌 사이에 설전이 오갔다.
문제가 된 부분은 '맛있는 여자' 가사 중 '애초에 너를 맛 보지 않았으면' '짜릿한 느낌 나를 애무하고 있어 너는 정말 맛있는 여자였어' '이렇게 우린 한 몸이 되어' 등이다. 이 곡은 장범준의 자작곡이지만 가사는 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네티즌은 지나치게 가사가 선정적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장범준이 작사한 게 아닌데 문제가 되나" "미성년자도 아닌데 19금 노래를 부르는 게 무슨 문제" 등 비판할 까닭이 없다는 네티즌의 의견도 많다.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사진 = M.net 제공]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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