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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호날두가 두골을 터뜨린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리옹(프랑스) 원정서 완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리옹서 열린 리옹과의 2011-1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4차전서 2-0 승리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승리로 4전전승을 기록하며 D조 1위를 질주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는 리옹을 상대로 전반 24분 프리킥 선제골을 터뜨린데 이어 후반 24분 페널티킥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A조의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는 비야레알(스페인) 원정서 3-0 완승을 거뒀다. 맨체스터 시티는 야야 투레의 2골과 발로텔리의 득점에 힘입어 승리를 거두며 2승1무1패의 성적으로 조 2위를 유지했다. 같은조의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나폴리(이탈리아)와의 홈경기서 고메즈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쳐 3-2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를 질주했다.
B조의 인터밀란(이탈리아)은 릴(프랑스)을 2-1로 꺾고 3승1패를 기록하며 조 1위를 지켰다.
[호날두. 사진 = gettyimagekore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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