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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이상훈이 '1대 100' 우승 상금을 모친 병원비로 사용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상훈은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최종 1인에 등극, 상금 262만원을 획득했다.
그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정답 행진을 벌였다. 결국 최후의 1인에 등극해 상금까지 거머쥐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다.
최후의 1인에 등극하자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감사합니다'라는 코너를 하니까 정말 감사할 일만 생긴다"고 말했으며 상금에 대해서는 "얼마전부터 어머니가 아프시다. 병원비에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훈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송병철 정태호와 '감사합니다' 코너를 맡고 있다.
[이상훈.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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