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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남성연대가 배우 장근석과 김하늘이 주연한 영화 ‘너는 펫’의 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제출했다.
남성연대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너는 펫' 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 단체는 “웃자고 하는 일에 쌍심지를 켠다고 할지 모르겠으나 재미를 위해 누군가의 인격이 모독되어서는 안된다”고 이번 신청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단체는 “만약 펫 역할을 여성이 했다면 여성이 남성주인에게 복종했다면 그래도 로맨스와 멜로가 충만한 영화인가”라며 “좋은 영화 가려 보는 귀하의 지혜가 머리 속을 청결하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들은 바가 없다.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영화 '너는 펫'은 동명의 오가와 야요이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잡지 에디터에 능력있는 여자 지은이(김하늘 분)과 그에게 빌붙어 사는 애완견 같은 남자 강인호(장근석 분)의 동거를 다루고 있다. 10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너는 펫]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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