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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세계 신기록 보유자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광희는 최근 진행된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 (연출 윤경철 이하 검색녀) 녹화에서 티셔츠 252벌을 입고 기네스 기록을 세운 사연을 공개했다.
광희는 지난 5월 '2011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맞아 티셔츠 252벌을 껴입어 세계 기네스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전 한국 기록은 70벌, 일본 기록 150벌, 세계 기록이 247벌이었다.
그는 "처음에는 한국신기록만 세우고 1시간만에 입고 가려했는데 입다보니 기록을 세우고 싶어졌다"며 "5시간이 걸려 입는건 좋았는데 벗는 건 더 걱정이어서 나중에는 찢어버리라고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성형돌'로 불리고 있는 광희는 성형인들을 배려한 인사말을 공개했다. 그는 미녀 패널 검색녀들을 향해 "다들 신상이시네요 (성형 부위가 신상이라는 의미)"로 인사를 전했다.
이날 광희는 "다른 멤버들의 잘 생긴 외모 때문에 뒤떨어지는 듯한 기분이 들어 성형을 시작했다"고 밝히며, 성형 후 제국의 아이들에서 본인의 외모는 5순위라며 "자연산은 못 이겨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광희가 출연한 '검색녀'는 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광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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