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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용준 소속사가 드라마 '사계' 출연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배용준 소속사 관계자는 3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배용준씨가 '사계' 출연을 검토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학교 이사장 역으로 특별 출연 했지만 주인공으로는 2007년 '태왕사신기'가 마지막이었다.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것이냐는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지만 '사계' 출연이 불발되면서 5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것은 무산됐다.
'사계'는 종군 여기자와 입양아 출신으로 프랑스 용병이 된 남자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드라마 '이 죽일놈의 사랑' '미안하다 사랑한다' '고맙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을 집필한 이경희 작가가 극본을 맡은 작품이다. KBS 편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한편 배용준은 현재 다양한 작품들을 검토중이다.
[배용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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