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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최근 한 다이어트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한 미스코리아 출신 기윤주(29)가 "평생 못 잊을 남자가 있다"고 고백했다.
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 시즌4'에는 기윤주가 출연해 "얼마 전까지 만났던 남자친구가 있었다"며 "나쁜 남자를 만나 호되게 당하고 난 후 굉장히 어렵게 만난 분이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그 분은 내가 살이 많이 쪄있던 상황이었지만 겉모습이 아니라 속마음을 봐주며 정말 나를 아껴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7개월 정도 만났었는데 그 사람은 며칠 후에 결혼을 한다"고 고백한 기윤주는 "서로 잘 맞았다고 생각했지만 그 분은 결혼이 급했나보다"라고 말해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기윤주의 깜짝 고백과 함께 '하룻밤의 만남으로도 평생 못 잊을 것 같은 여자는?'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순위 정하는 여자 시즌4'는 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기윤주. 사진 = QTV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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