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해외 영주권 취득은 정보 확보에서부터 시작, 까다로운 영주권법 정복해야
최근 자녀를 영어권으로 유학 보낸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자녀가 보다 나은 조건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해외 영주권 취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해외 영주권을 취득하면 유학 시 가장 부담이 되는 자녀의 학비 부담이 대폭 줄어들기 때문에 특히 그 인기가 높다. 뿐만 아니라 해외 대학 진학 시에도 경쟁률이 높고 합격률은 낮은 국제학생 신분 대신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신분으로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좋은 학교에 진학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이처럼 해외 영주권 취득이 자녀 교육 중심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교육환경이 우수한 영어권 국가인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각 국가에서는 보다 나은 조건의 이민자를 받기 위해 나이, 경력, 학력, 영어실력, 적응 등 까다로운 조건을 제시하고 있어 거액의 투자가 가능한 자산가나 고학력자 혹은 숙련직 기술자가 아니라면 영주권을 취득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제대로 된 정보만 갖고 있다면 얼마든지 본인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 가족이 있을 경우 가능한 초청이민부터 취업이민, 사업이민, 투자이민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또한 이러한 방법으로도 영주권 취득이 어려울 경우 현지에서 사업이나 취업을 통해 체류할 수 있는 비이민 비자를 활용해 해당 국가에 체류하는 합법적인 방법도 있다.
MCC 이민법률법의 하지욱 대표는 “영주권 취득은 제대로 된 정보 확보부터 시작된다”라며 “영주권 취득 희망자는 나에게 해당되는 영주권 취득 방법은 무엇인지, 만약 현재 영주권 취득 자격 조건에 미달 된다면 무엇이 더 필요한지 알고 장기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MCC 이민법률법인에서는 해외 영주권 취득 관심자를 대상으로 국가별 영주권 취득법 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5일(토) MCC 이민법률법인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영주권 취득을 희망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가인 미국, 캐나다, 호주 이민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설명회 종료 후 국가별 이민컨설턴트와의 개인 상담도 받을 수 있어 본인의 상황에 맞는 조언도 구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참가비와 상담비가 모두 무료이며, 선착순 30명의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전화(02-555-6155)나 홈페이지(www.mcc.co.kr)를 통해 참석 예약이 가능하다.
[이미지출처=MCC 이민법률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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