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머리 민 연예인, 십중팔구 탈모다"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DJ DOC 멤버 이하늘이 민머리 연예인에 대한 탈모의혹을 제기했다.

이하늘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에 참여해 "머리를 빡빡 민 연예인은 십중팔구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낳았다.

이날 함께 출연한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는 "군대에 있을 때 이하늘이 내 탈모를 폭로해서 난처했다"고 밝혔다. 이어 "탈모를 나중에 천천히 공개하려고 했었는데 이하늘이 방송에서 폭로하는 바람에 검색어 1위에 올랐고 만천하에 공개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박명수는 개코에게 "탈모는 늙어 보이는 단점이 있을 뿐,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라고 위로했다.

한편 이하늘은 길과 김진표도 탈모 진행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3일 밤 11시 15분.

[이하늘.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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