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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케이블 음악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3' 출연자인 그룹 울랄라세션 리더 임윤택이 7세의 어린 팬으로부터 가슴 뭉클한 그림 편지를 전달받아 감동을 주고 있다.
2일 '슈퍼스타 K3' 공식 트위터에는 위암 4기 투병 중인 임윤택을 응원하는 어린이 팬의 그림편지가 게재됐다. 이 편지는 7세 쌍둥이 이대희, 건희군이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울랄라세션 멤버 4명의 모습을 직접 그리고 "임윤택 아저씨, 건강하세요. 저희가 지켜드릴게요. 빨리 낫고 재미있는 노래 불러주세요"라며 임윤택의 쾌유를 빌어 눈길을 끌었다. 또 멤버 박승일에게는 "아저씨는 키가 크니까 임윤택 아저씨 잘 돌봐주세요"라고 마음을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울랄라세션은 오는 4일 밤 11시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슈퍼스타 K3'에서 투개월, 버스커버스커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사진 = '슈퍼스타 K3' 공식 트위터]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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