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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이 오테룰 갈라티(루마니아)전서 교체 출전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지성은 3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서 열린 갈라티와의 2011-1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4차전서 후반 35분 안데르손을 대신해 교체 출전해 10분 가량 활약했다. 특히 박지성은 후반 42분 왼쪽 측면을 침투하며 상대 수비수 3명 사이에서 루니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하며 루니의 추가골을 이끌어 냈다.
맨유는 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의 활약에 대해 '약속된 10분 동안 에너지와 함께 창의성을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와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의 갈라티전 활약에 대해 나란히 평점 6점을 부여했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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