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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탑밴드' 출신 고교생밴드 엑시즈가 세계적인 가수 '레이디 가가'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KBS 2TV '탑밴드'를 통해 고교생답지 않은 뛰어난 실력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던 엑시즈는 유니버설 뮤직과 계약을 체결하고 정식 가수로 데뷔한다.
유니버설 뮤직은 레이디 가가, 블랙 아이드피스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소속된 대형 음반사로 밴드계에 대형 신인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엑시즈가 유니버설뮤직 재팬으로 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것이 알려지면서 엑시즈를 보기 위해 영국 본사는 물론 호주와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등 아시아 지역 헤드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반영 했다.
유니버설 뮤직은 "엑시즈는 무한한 가능성과 실력을 지닌 팀이다"라며 "앞으로 엑시즈의 국내활동은 물론 해외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승배(드럼), 양지완(기타), 박준형(보컬), 안미연(기타), 하진(베이스)으로 이루어진 밴드 엑시즈는 비주얼과 음악성을 모두 갖춘 밴드로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엑시즈. 사진 = 룬컴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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