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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서영희와 지현우가 달콤한 신혼부부로 변신했다.
6일 오후 방송될 MBC 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극본 박정란 연출 윤재문)에서는 우빈(지현우 분)과 주영(서영희 분)의 마트 장보기 데이트가 공개된다.
마트에서 함께 생활용품을 고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우빈과 주영의 모습은 마치 신혼부부를 연상시킨다.
특히 훤칠한 외모에 애틋한 순애보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는 지현우와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서영희의 화보 같은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이들 사랑은 주영의 이혼사실과 사돈 간으로 얽힌 인연까지 드러나며 우빈의 가족으로부터 극심한 반대에 부딪치고 있다.
시련 속에서 더욱 단단해지는 두 사람의 사랑이 앞으로 가족들의 반대를 어떻게 극복해갈지 주목된다.
한편 5, 6일 방송에서는 친딸 주미(김소은 분)를 며느리로 맞게 된 지선(차화연 분)의 비밀을 둘러싼 이야기가 본격화돼 드라마의 극적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지현우(왼쪽)와 서영희. 사진 = GNG프로덕션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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