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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한국의 보노’ 가수 이승열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앵콜 콘서트를 연다.
이승열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회관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8월 4년 만에 정규 3집을 발표했던 이승열은 그동안 소극장 공연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이번 앵콜 공연 역시 뜨거웠던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결정했고, 이승열이 직접 무대 효과나 영상, 음향 등을 꼼꼼히 체크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승열은 지난 1994년 데뷔한 모던록 듀오 ‘유 앤 미 블루’(U&Me Blue) 출신으로 평론가와 음악 마니아층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히트곡으로는 '비상'과 '시크릿' 등이 있다.
[앵콜 콘서트로 3집 활동을 마감하는 가수 이승열. 사진 = 플럭서스 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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