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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걸그룹 티아라 소연이 가방을 향한 남다른 사랑을 공개했다.
소연은 최근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 코드’ 녹화에서 “아이돌계의 ‘빽셔니스타’라는 별명이 있다. 유달리 가방을 좋아한다고 소문이 났다”라는 MC 윤종신과 유세윤의 추궁을 받았다.
이에 소연은 “한창 좋아할 나이다. ‘살 수 있을 때 한번 사보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들고 다닐 시간은 있나?”라는 물음에 소연은 “어디든 들고 다닌다”며 엉뚱한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같은 질문에 티아라 지연은 “아직 (가방에) 관심이 없다. 대신 운동화를 좋아한다”며 “무대에서 높은 힐을 신다 보니 평상시에는 낮은 운동화만 신고 다닌다”고 말했다. 화영 역시 “예쁜 헤드셋을 수집하고 있다”고 대답해 소연을 민망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티아라가 출연한 ‘비틀즈 코드’는 3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티아라 소연(위)-지연. 사진=Mnet]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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