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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개그맨 윤형빈이 ‘폭풍 인맥’을 자랑했다.
윤형빈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윤형빈 소극장 개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수십장의 화환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화환 사진을 보면 유재석, 김용만, 김준호, 이수근, 신봉선, 박휘순, 변기수, 홍인규 등 개그맨 동료들, 이경규, 김태원, 양준혁, 이윤석, 전현무 등 ‘남자의 자격’ 동료들, 인순이, 하하, 쥬얼리 예원, 이현도 등의 가수들까지 수많은 연예인들이 화환으로 축하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내 고향 부산서 어디서 극장질이야!’(신봉선), ‘그랬구나 윤형빈 극장 오픈했구나. 완전 남자다잉!’(하하), ‘윤형빈 포에버. 소극장도 포에버’(이현도), ‘형빈이는 극장 차리고. 난 살림 차리고’(변기수), ‘제 넓은 어깨만큼 축하드려요 ㅋ 대박나세요’(쥬얼리 예원) 등 저마다 개성넘치는 화환 문구로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윤형빈 인맥 진짜 짱이다”, “소극장이 화환으로 넘쳐나겠다”, “장난 아니다. 여태껏 본 화환들 중 최고로 많은 것 같다”, “윤형빈이 인간관계가 좋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형빈은 최근 자신의 고향인 부산에 소극장을 열고 ‘윤형빈쑈’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윤형빈 트위터]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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