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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성남 김용우 기자] "월드컵 기간 중 목표 승률은 60%다"
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 어창선 감독이 현대건설과의 경기에 대해 부담감을 나타냈다. 도로공사는 3일 오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맞대결을 펼친다.
월드컵 기간 중 최윤옥(세터)과 이보람(센터)을 차출시킨 도로공사는 최다인 5경기를 치른다. 도로공사는 이날 표승주를 센터로 돌린다.
어창선 감독은 "선수들에게 '대표팀이 빠졌다고 해서 자만하지 말고 우리 플레이를 하자'고 주문했다"며 "표승주가 센터에 들어간다. 외국인 선수 피네토는 해결사 부분서 미흡해 고민이다"고 설명했다.
월드컵 기간 중 목표 승률은 60%로 잡은 어창선 감독은 "5경기 중에 2경기가 현대건설과의 경기다. 현대건설이 황연주, 윤혜숙이 빠졌지만 여전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고 강조했다.
[도로공사 어창선 감독. 사진제공 = 한국배구연맹]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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