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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4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기록을 세웠다.
최석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SK핸드볼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2년 런던올림픽 아시아 예선 결승전서 일본을 26-21(11-10 15-11)로 제압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전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2012년 런던올림픽 티켓을 거머쥐었다. 대표팀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이후 4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달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여자부 예선전서도 티켓을 따냈던 대표팀은 런던올림픽서는 남녀 동반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전반을 11-10으로 앞선채 끝낸 대표팀은 후반 들어 정수영과 정의경의 연속 득점이 이어지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남자대표팀 최석재 감독]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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