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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블록버스터급 볼거리로 숱한 화제를 낳은 채널CGV TV무비 '소녀K' 특별판이 제작됐다.
'소녀K'는 총 제작비 20억 원으로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킬러로 성장해가는 소녀 차연진(한그루 분)의 복수극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8월 첫 방송된 후 화려한 액션과 볼거리를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소녀K'는 주연을 맡은 한그루의 액션연기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출연을 통해 인지도를 올린 배우 김정태의 출연으로 더욱 관심을 모았다.
3일 선보이는 '소녀K' 특별판은 총 210분으로 방송된 3부작 TV무비를 주인공 차연진(한그루 분)의 시각으로 재구성해 100분짜리 영상으로 새롭게 찾아갈 예정이다. 한 달 가량 시간을 투자하며 재편집한 이번 영상은 방송에서 소개되지 못한 미공개 컷부터 1인칭 관점에서 보는 극의 흐름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소녀K' 제작진은 "'소녀K' 다시보기 서비스가 진행된 현재 조회수가 주 단위 1위를 기록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성원에 힘입어 '소녀K'를 사랑해주신 분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이번 특별판을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녀K' 한그루. 사진 = 채널CG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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