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한 달만에 무려 16kg의 체중을 감량했다.
추성훈은 3일 소속사를 통해 기존 93kg에서 77kg으로 16kg 감량에 성공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체중 감량에 성공한 추성훈은 근육은 그대로지만 전보다 날씬해진 복부와 팔뚝 등에서 빠진 살이 극명하게 드러난다.
추성훈은 최근 2012년 2월 경기를 목표로 잡고 UFC 웰터급으로 체급 전향을 선언했다. 이에 그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짜 운동에 돌입했고 한 달만에 16kg 감량이라는 목표를 이뤘다.
추성훈은 지금의 몸무게에 대해 “대학 시절인 15년전 몸무게”라며 “내일부턴 시합 때와 같은 강한 스파링 훈련에 도전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추성훈 체중 감량 전(왼쪽)과 후. 사진=위지스]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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