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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정우성과 한지민이 가을 산 데이트에 나섰다.
정우성, 한지민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이하 '빠담빠담') 녹화에서 뛰어난 호흡을 자랑했다.
지난 10월, 드라마 촬영을 시작한 정우성과 한지민은 최근 산속 데이트를 즐기며 아름다운 영상을 만들어냈다.
4일 오전 공개된 사진은 정우성이 한지민을 업거나 안고 있는 모습으로, 이전 공개되었던 사진보다 한층 다정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드라마 속 사랑이야기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촬영 관계자는 "배우들 사이가 좋고, 서로 배려하고 아끼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 분위기가 참 좋다. 이런 밝은 현장 분위기가 드라마에 잘 묻어나 한층 사랑스러운 그림을 만나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빠담빠담'은 살인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양강칠(정우성 분)과 지극히 현실적이고 스스로에게는 이기적인 정지나(한지민 분), 그리고 이 둘의 운명을 지켜주려는 이국수(김범 분)의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12월 5일 첫 방송.
[정우성-한지민. 사진 =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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