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밴드 FT아일랜드 출신의 솔로가수 오원빈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다.
오원빈은 종합편성채널 MBN 시트콤 '너 때문에 미쳐'(가제)에 캐스팅, 극중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 상경해 갖은 고생을 하지만 낙천적인 마인드로 살아가는 가수 지망생 지박호 역을 맡았다.
지난 8월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를 통해 브라운관에 첫 얼굴을 알린 오원빈은 두번째 연기 도전에 "떨리고 긴장도 많이 되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앞으로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총 120부작인 '너 때문에 미쳐'는 오원빈 외 이휘향 강남길 차화연 이수경 유인영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종편 MBN 시트콤 '너 때문에 미쳐'에 캐스팅된 오원빈. 사진 = FNC뮤직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