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박봄 루머 퍼뜨린 상대에 오늘(4일) 고소장 접수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2NE1 멤버 박봄이 뜬금없는 '마약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4일 "박봄은 이와 전혀 무관하다. 사실이 아니기때문에 처음에는 그냥 넘어가려했으나 사실인 것 마냥 확대대 법적 대응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초로 허위 소문을 퍼뜨린 네티즌은 사이버수사대에 의뢰했으며, 사실 확인없이 이를 토대로 보도한 일부 매체에 대해서는 오늘 중으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3일 오후 포털사이트에는 '여자아이돌 대마초'라는 검색어와 함께 박봄이 연관검색어로 떴으며 순식간에 트위터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사진 = 뜬금없는 대마초설에 법적 대응하는 2NE1 박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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