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수현이 상위 1%에 빛나는 럭셔리 운동법을 통해 무(無)굴욕 '로열 바디'를 공개했다.
김수현은 오는 14일 첫 방송 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에서 '화통한 재벌녀' 장유진 역을 맡아 도도하고 솔직한 '절대 미녀' 면모를 과시한다.
재벌 부모를 둔 장유진은 뷰티 클리닉 대표 이사라는 직책에 걸맞게 화려한 미모와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는 인물.
지난달 7일 '브레인' 촬영이 진행된 서울 여의도의 한 피트니스 센터에는 늘씬한 몸매의 김수현이 등장, 시선을 집중시켰다. 슈퍼모델 출신다운 훤칠한 키에 굴욕 없는 S라인 몸매가 제작진들마저 감탄케 만든 것이다.
김수현은 자줏빛 계열의 탱크 탑에 그레이 빛깔의 타이트한 하의를 착용, 완벽한 로열 바디를 뽐냈다. 운동하기에 안성맞춤인 트레이닝 룩이 스포티한 느낌을 물씬 풍기면서도 김수현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내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실제로 김수현은 완벽한 몸매 유지법으로 운동과 식이요법을 꼽았다.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일주일에 3번 이상 꼭 피트니스를 찾아 운동을 즐기고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식이요법을 병행하고 있다.
이날 촬영 장면은 극중 신경외과 전임의 이강훈(신하균 분)에게 애정을 품은 장유진(김수현 분)이 차갑기만 한 강훈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고민하는 장면. 유진은 강훈을 생각하며 러닝머신 위에서 달리고 또 달리게 된다. 늘 당당한 모습으로 도도했던 유진이 강훈을 향한 외사랑으로 마음 깊이 고뇌를 하게 되는 모습을 선보인다.
한편 '브레인'은 대학병원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메디컬 드라마로 KBS 창사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통 메디컬 드라마다. '포세이돈' 후속으로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김수현. 사진 = CJ E&M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