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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이연희가 이상형의 남자로 배우 공유를 꼽았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스타일매거진'에서는 이연희의 패션 화보 촬영 현장을 밀착 취재에 오는 5일 오전 11시 방송한다.
4일 온스타일에 따르면, 이연희는 이날 방송에서 좋아하는 스타일의 이상형으로 배우 공유를 꼽았다. 이연희는 “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흰 티셔츠만 입어도 멋있는, 그래서 재킷만 딱 걸치면 되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이어 “예전에 드라마도 같이 했던 공유씨 스타일이 너무 멋있고 좋았다”고 전했다.
또 이연희는 "귀여운 이미지도 좋지만, 성숙한 분위기를 풍겨보고 싶다"라는 욕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어“영화 ‘만추’의 탕웨이씨 스타일이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언제 꼭 한번 해볼 예정”이라며, “분위기 있는 트렌치코트와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럽고 쉬크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까지,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그런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을 시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패션매거진 싱글즈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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