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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서희 "마흔은 울컥하지만, 할 이야기는 많다"(인터뷰①)

시간2011-11-06 09:15:06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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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사물의 비밀'의 키워드는 노출, 20살 차의 연애 그리고 장서희였다. 결국 장서희 노출로 이어졌고, 장서희는 이를 부인하며 적극 해명했다.

사실을 이야기하자면, '사물의 비밀'에서 파격노출신을 소화한 이는 장서희의 중학교 동창, 배우 윤다경이었다. 노출 앞에 붙은 파격은 팩트(fact)였으나, 장서희의 노출은 팩트가 아니었다.

3일 낮 서울 종로구 통의동 한 카페에서 만난 장서희는 "영화의 방향이 그쪽으로 흐를까봐 걱정된 건 사실이었어요. 하지만 누누히 말씀드리는 건, 저 역시 노출신이 필요하다면 할 거에요. 하지만 이번에는 제가 맡은 혜정이의 노출신이 없는데 있다고 하니까 해명할 필요를 느낀거죠"라고 말했다.

그래도 내심 노출에 대한 부담감도 적잖았음을 털어놓았다. 그런만큼 친구 윤다경의 노출에 대해서도 추켜세웠다.

"20대 꽃띠였다면 과감하게 멋있게 시도해봤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지금은 시기가 지났죠. 그런 방향보다는 40대 여자의 따뜻한 감성멜로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이런 스타일의 영화는 없었잖아요. 40대 이후의 여자들에 관한 사랑 이야기가 없었다는 점에서, 물론 우리 영화에서도 뻔한 연상연하 커플이 등장하기는 하는데 이 역시도 독특하게 풀어나가고 있으니까요."

윤다경의 노출신은 울산의 한 횟집에서 촬영됐다. 영화를 본 이들은 이 장면을 '횟집신'이라고 일컫는다. "찍기 전부터 감독님도 그렇고 다들 결의를 다졌어요. 아주 쇼킹하게 찍을 거라고 하셨죠. 전 아직 영화를 안봐서 대체 얼마만큼의 수위인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기자시사회 이후 여기자분들이 고개를 설레설레 흔드는 것을 보고 '아, 셌구나' 했죠. 다경이랑 통화하면서는 그런 말도 했어요. '친구야, 니가 큰 역할을 해줬구나'라고. 중학교 때 단짝이었던 다경이와 이 영화에서 만나게 돼 너무 기뻤어요."

장서희는 아역배우부터 차근차근 발을 디뎌왔다. 오랜 무명생활을 거쳤고 임성한 작가의 '인어아가씨'가 그를 안방극장 스타로 발돋움하게 만들었다. 배우 인생에 큰 기점이 될 소중한 작품이지만, 강했던 이미지는 오래 가기도 했다. 이제 마흔이 된 장서희에게서 여전히 아리영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으니 말이다.

"'인어아가씨'나 '아내의 유혹'의 이미지가 너무 셌어요. 특히 복수극의 이미지 탓에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나올 것 같은 여자라는 느낌이 강했죠. 여전히 우리나라에 있는 복수극과 일일드라마 시놉시스가 제가 0순위로 오는데 탈피하고 싶어요. 고마운 작품이지만 평생 그것만 할수는 없잖아요."

장서희는 영화 속 대사처럼 '왜 벌써 마흔이냐'라고 따지고 싶어했다. 아직 하고 싶은 것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란다.

"허무하냐"물었더니 그건 아니라며 고개를 설레설레. 하지만 "여배우한테 40하면 '나이 많네'라는 선입견이 있잖아요. 그게 싫은 거에요. 솔직히 말씀해보세요. 불혹의 나이, 연륜이 있네 하는 말들은 다 위로의 말이에요. 저 스스로도 '난 연륜이 생겼으니 더 좋은 연기를 할 수 있을거야'라고 스스로로를 위로하고 되새기지만. 하지만 허무한 것은 아니에요. 정말 열심히 살아왔고 이렇게 살아온 제 자신에게 자부심도 있으니까요. 다만 제 나이에 맞게 그렇게 나이 먹어가는 것이 목표에요. 지금 하는 말들은 실은 애교섞인 투정이고요. '사물의 비밀'로 제 나이를 만천하에 공개한만큼, 이제는 40대의 감성을 연기할 수 있는 그런 배우로 거듭나지 않을까라고 기대를 걸어보고 있어요."

장서희 정석원 주연의 영화 '사물의 비밀'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청소년 관람불가.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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