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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올라이즈 밴드(올밴)의 우승민이 첫 팬클럽 창단식에 팬이 한 명도 오지 않은 굴욕 사진을 공개했다.
우승민은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올밴 팬클럽 창단식. 7시 현재 아무도 안 옴”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승민은 팬클럽 창단식 장소로 보이는 곳에 홀로 앉아 있다. 그의 뒤에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올밴 5집 당연히 대박’, ‘경축 올라이즈 밴드 팬클럽 창단’이라고 쓰인 화환이 세워져 있다.
사진과 글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아무도 안 왔나요?”, “설마 말도 안돼”, “제발 북적대는 사진을 올려주세요”, “어딘가요. 지금이라도 갈게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라이즈 밴드는 이날 서울 홍대에서 활동 10년만에 처음으로 팬클럽 창단식을 열고 3년만에 발매한 정규 5집 앨범 ‘조울증’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출처 = 우승민 트위터]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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