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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지금껏 공개되지 않은 5번의 생방송 문자투표의 결과가 공개됐다. 단 TOP3에 한해서다.
4일 오후 11시부터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케이블 음악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6번째 생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 초반 공개된 TOP3 버스커버스커, 울랄라세션, 투개월의 시청자 문자투표 결과에 따르면, 이들 중 절대 강자는 없었다. 버스커버스커가 5번의 투표 중 1위를 한 번 했으며, 투개월과 울랄라세션은 각각 2번의 1위를 했다. 그러나 버스커버스커가 불리하지만은 않은 것은 세 팀 중
단 한 번도 3위를 하지 않은 것도 버스커버스커였기 때문이다.
또 MC 김성주는 "이들 세 팀간 표차이가 6000표도 안되는 접전이 펼쳐졌다"고 밝혀 지금까지의 경쟁 중 그 누구도 절대 강자는 아니었던 팽팽한 결과를 밝혔다.
한편 이날 치열한 접전 속 TOP2에 진출한 팀은 박진영의 '스윙베이비'를 뮤지컬처럼 연출한 울랄라세션과 보아의 '발렌티'를 부른 버스커버스커였다. 아쉽게도 럼블피쉬의 '예감좋은 날'을 부른 투개월은 탈락하고 말았다.
대망의 '슈스케3' 파이널은 오는 11일 밤 11시 진행된다.
[울랄라세션과 버스커버스커, 투개월(위부터). 사진 = M.net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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