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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함부르크의 손흥민이 레버쿠젠전에서 선발 출전할 전망이다.
함부르크는 5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6일 오전 독일 레버쿠젠 베이아레나서 열리는 레버쿠젠과의 2011-12시즌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예상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함부르크는 손흥민이 레버쿠젠전에서 게레로와 함께 공격수로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함부르크는 아오고와 퇴레가 측면 공격을 이끌고 린콘과 카차르가 중원에서 팀 플레이를 조율할 예정이다.
함부르크는 올시즌 분데스리가서 2승3무6패의 성적으로 강등권인 16위에 머물고 있다. 손흥민은 올시즌 7경기에 출전해 3골을 터뜨리며 함부르크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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