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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정글 생활도 '달인'임을 증명했다.
김병만은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 류담, 리키김, 제국의아이들의 광희와 함께 아프리카 나미비아 악어섬의 정글 생활을 떠났다.
정글 생활 첫날 김병만은 나무에 집을 지으려다 실패했지만, 정글 생활이 익숙해지자 동생들이 쉴 수 있는 집짓기에 다시 한 번 도전했다.
그는 모래 위에 집을 짓기로 결정한 뒤 나뭇가지를 모아서 집의 뼈대를 엮어 나갔다. 건축학도 출신인 만큼 김병만은 그럴듯한 집을 만들어냈다.
이외에도 김병만은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새총으로 뱀을 잡고 한 밤 중 무려 30마리의 물고기를 잡는 활약을 하기도 했다.
김병만은 정글생활 4일 만에 집과 먹을 것까지 스스로 해결하며 정글에 완벽하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병만. 사진 = SBS 방송 화면]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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