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아이돌 그룹 2AM 멤버 정진운이 아이돌 그룹 멤버로는 처음으로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했다.
오는 17일 두번째 솔로 싱글 발매를 앞둔 정진운은 3, 4일 이틀에 걸쳐 '스페이스 공감' 녹화를 진행했다. '스페이스 공감'은 지상파에서 접하기 힘든 실력파 인디밴드와 뮤지션의 단골무대로, 아이돌이 출연하는 건 매우 이례적이다.
제작진은 "아이돌이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 서는 건 정말 드문 경우다. 정진운의 지산록페스티벌 공연과 지난 8월 발매된 싱글에 좋은 인상을 받아 이번 무대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진운은 싱글 수록곡과 2AM 노래를 록 버전으로 편곡한 무대를 통해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했고 앵콜곡에서는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까지 무대 앞으로 뛰어나가 열광적으로 공연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운이 출연한 '스페이스 공감'은 이달 22일 밤 12시 5분 전파를 탈 예정이다.
[2AM 정진운. 사진제공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