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음중'서 '그리워 그리워'로 컴백 '5년 공백 무색'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4인조 노을이 MBC '쇼! 음악중심'에서 컴백 스테이지를 꾸몄다.

노을은 5일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 5년 만에 발표한 미니앨범 타이틀 곡 '그리워 그리워'로 5년 간의 공백을 무색케 할 정도의 환상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노을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이별 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감정을 실감나게 노래했다.

특히 가을 남자 분위기를 풍기는 의상을 입고, 5년 간의 공백을 잊게 만드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정 전달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노을의 미니앨범 '그리움'은 가수 허각의 'Hello' 작곡가 최규성이 작사, 작곡 등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어 아이돌 그룹 엠블랙의 '모나리자'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은 라도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노을 외에도 소녀시대, 시크릿, 인피니트, FT 아일랜드, 조PD, 오렌지캬라멜, B1A4, 유키스, 노을, 다비치, 간미연, 클로버, 메이비, 김완선, 보이프렌드, 서영은, B1A4, M.I.B, 마이네임, 엔소닉이 출연했다.

[노을. 사진 = MBC 방송 화면]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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